'Mr. Kim'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현대인의 삶을 해학적으로 담아내는 화가 최형길의 14번째 개인전이 15일(수)부터 5월 3일(일)까지 키다리 갤러리에서 열린다.
어린 시절 만화가를 꿈꿨던 작가는 토목공학을 전공하다가 꿈을 접을 수 없어 그림 수업을 받고 200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 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그의 상징적인 작품 'Mr.Kim은 오늘도 달린다'는 그의 대표적인 시리즈 작품으로 국내외 컬렉터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특히 그는 회화와 함께 토분과 나무를 재료로 한 조각을 병행하면서 매우 섬세한 작업을 하고 있다.
힘차게 달리는 모습의 미스터 김, 잠시 커피 한 모금과 담배 한 개비로 휴식을 취하거나 주말에 육아를 도우며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은 우리의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가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최형길은 또 작품에 담아내는 작가의 정성이 큰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잉크 펜으로 그린 작은 집들로 빼곡히 채워진 화면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끈기와 인내.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회화 작품 속 캐릭터를 현실 공간에 끄집어내는 작업인 조각도 일일이 색깔을 입히고 그림을 그려 한 눈에 보기에도 정성이 가득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과거 대표작품들과 올해 최신작 10여 점을 포함해 모두 20여 점의 회화와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문의 070-7566-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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