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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완치자 47명, 코로나19 재양성 판정…무증상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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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조사에서 12명 재양성 확인…총 47명
격리해제 후 재양성 기간 평균 14일

지난 12일 오후 충남 서산의료원에서 의료원 직원들이 지난 6일 대구에서 이송돼 원내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완치돼 퇴원하는 A(19) 양을 배웅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2일 오후 충남 서산의료원에서 의료원 직원들이 지난 6일 대구에서 이송돼 원내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완치돼 퇴원하는 A(19) 양을 배웅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2명이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지난 7일과 8일 완치된 환자 5천1명(7일 기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316명의 유증상자를 파악했고, 이들 중 12명이 재양성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전수조사 외에 검체검사로 확인된 35명의 재양성자를 포함해 12일 기준 전체 재양성자 47명으로, 관내 9개 병원과 1개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재양성자 중 유증상은 36명이었고, 무증상은 1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최초 확진시 37명은 병원에서, 10명은 생활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됐으며, 격리해제 후 재양성까지의 기간은 평균 14일로, 최단 1일에서 최장 31일까지 개인차가 컸다.

재양성자의 동거가족 접촉자는 56명이며, 가족 이외 접촉자는 45명으로 조사됐다. 이들 접촉자에 대해서는 검체검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동거가족 중 3명이 양성으로 판정됐으며, 이들 또한 모두 재양성자다.

대구시는 바이러스 재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완치자에 대한 증상유무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관리기준을 강화하는 등 재양성 사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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