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무소속 권오을 후보는 14일 "이번 선거운동 기간 중 국가입법 및 지역개발 공약에 대한 정책선거 이슈가 부각 되지 않고 오직 미래통합당 공천 부당성만 가지고 공방만 오간 선거"라 평가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대면 선거운동 부족과 국정 문제 공약의 실현성 문제 등 후보 검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 아쉬워했다.
권 후보가 밝힌 입법 가능한 공약은 15개가 넘는다. 권 후보는 "공약을 살펴보면 지역발전도 입법을 통해 발전이 가능하도록 개발했고, 국가공약도 창조적인 비전과 아젠다까지 제시했으며, 서민들은 물론 많은 계층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만든 공약"이라 했다.
권 후보의 대표적 공약은 마라톤 인재양성 특구 유치와 지원특별법 제정으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힐링과 관광이 융합된 마라톤전용코스 개발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과 3대유교문화 관광을 융합한다는 것이다.
세계 최초로 디지털 학습 혁명을 위한 지식정보학습 양성 특구 유치와 지원특별법 제정을 통해 송현군부대 부지에 디지털지식정보학습센터, 지식정보원, 지식정보학습 산업단지로 개발한다는 것.
바이러스 산업 클러스터 유치와 지원특별법으로 안동대학교에 바이러스 전문 의과대학 설치로 명문대학 구현과 바이러스 전문 대학병원 설립 및 풍산바이오산업단지를 안동예천신도청 배후 국가산업단지로 승격시킬 각오다.
이 밖에 글로벌 인재양성원 유치와 글로벌 인재양성법 입법으로 대한민국을 인재 대국화, 여성 및 인구정책 육아·보육 국가 완전 책임제와 육아 휴직1년 후 의무복직제
농업직불제 관련 농민기본소득법 제정,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이용법 제정, 감염성 질병 간호인력 처우에 관한 특별법 제정-감염으로 본인 및 가족이 장해나 사망할 경우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처우 마련.
소상공인 자영업자 정책으로 카드수수료 세액감면법 제정, 간이과세기준 4천800만원에서 1억2천만원으로 상향, 사회안전망으로는 노동부 내 '사업안정보험제도' 신설, 발달장애인 가족돌봄서비스 제도 신설-정상임금의 50% 임금 지원, 장애인 보호 업종 및 직무 규정에 관한 법률 개·제정, 문화예술인 기본소득법 및 저작권 보호를 위한 세액감면 특별법 제정, 낙동강 자연환경 보전지역에 관한 법률 한강 수준으로 개정 등이 있다.
권오을 후보는 "당선되면 미래통합당에 입당해 보수를 혁신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보수세력을 만들어 2년 뒤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주역이 되거나 국가지도자에 도전하겠다"며 "4선 국회의원 만들어 국회로 보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