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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레이더] '달서병' 김대진 "이제 초박빙…힘을 모아달라"

김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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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병=김대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일 "제 지지율이 상승해 이제 초박빙이다.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저 김대진을 알아주시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시는 분들은 달서구병 유권자 여러분들"이라며 "하지만 전직 대통령에게만 충성하는 후보도 있고, 자신을 공천해 준 정당에만 충성하는 후보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 김대진 험지 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김대진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대통령 때문도, 공천을 준 당 때문도 아닌 오직 대구시민, 달서구 유권자 여러분 때문"이라며 "저를 알아주시는 우리 달서구병 유권자 여러분에게 충성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약속한 'TK뉴딜' 20조원을 반드시 확보해 대구 경제를 살리겠다. 달서구를 새로운 경제도시 대구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의 손을 잡고 해내겠다. 집권 여당의 힘, 김대진을 믿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대를 졸업한 김 후보는 중국 하남사범대학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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