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에선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확진자, 접촉자, 해외입국자 가운데 증상이 없고 국내에서 투표가 가능한 유권자들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744명 중 6.3%인 47명이 신청을 했다.
이 가운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없는 38명이 신성한 주권을 행사했다. 이들은 오후 6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 야외 대기소에서 2m 이상 간격을 유지한 채 대기하다 일반인 투표가 끝난 뒤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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