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15 총선에서 대구경북 지역 최대 관심지역인 대구수성구갑과 대구수성구을 투표율이 각각 74.8%, 70.1%로 집계됐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구 수성구갑 선거구 투표율은 74.8%이다.
수성구갑은 여야 4선 중진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격돌하면서 전국적 관심이 쏠린 곳이다.
투표 후 지상파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 주 후보가 61.2%로 예측돼 김 후보(37.8%)를 크게 따돌린 것으로 나타난 상황이다.
수성구을도 70.1%로 역대 최고치를 넘겼다. 이곳에선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 홍준표 무소속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곳에선 출구조사 결과 이인선 후보가 39.5%, 홍 후보가 36.4%로 예측돼 접전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 투표율은 이날 대구 투표율 67.0%을 크게 웃돌았다.
그간 수성구 기준 역대 투표율은 제20대 총선 64.1%, 제19대 총선 55.5%, 제18대 총선 47.5%, 제17대 총선 63.4%, 제16대 총선 56.0% 등 대체로 60%대 이하에 머물렀다.
다만 이번 투표율이 두 지역구 최고치는 아니다.
선관위가 지역별 투표율을 집계한 1988년 제13대 총선 이후 수성구 최고 투표율은 제13대 통선 당시 수성구 전역에서 75.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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