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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년만에 설욕? 서울 송파을 배현진, 최재성 꺾고 당선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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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송파을 당선이 유력한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송파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원에게 꽃다발을 받은 뒤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송파을 당선이 유력한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송파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원에게 꽃다발을 받은 뒤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송파을 당선이 유력한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송파구 선거사무소에서 꽃다발을 받은 뒤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송파을 당선이 유력한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송파구 선거사무소에서 꽃다발을 받은 뒤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4.15 총선 서울 송파을에서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를 꺾고 당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16일 오전 1시 55분 기준 송파을 개표율은 89.3%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배현진 후보가 51.5%의 득표율로 44.9%의 최재성 후보를 6.6%포인트(p) 차이(8411표차)로 앞서고 있다.

개표가 아직 남아있지만, 8천여 표차를 뒤집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에 배현진 후보는 16일 새벽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소감을 밝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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