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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 예천에서 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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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줄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

지난 9일부터 15일 간 예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모식도(15일 오후 12시 기준). 윤영민 기자
지난 9일부터 15일 간 예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모식도(15일 오후 12시 기준). 윤영민 기자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안동 53명, 예천 38명으로 늘었다.

안동시와 예천군 등에 따르면 이날 안동 옥동에 거주하는 A(19·여) 씨, 예천에 거주하는 B(15) 군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4일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된 예천 30번 확진자(19·여)의 밀접접촉자이다. A씨는 모친이 거주하는 안동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가족을 포함한 접촉자들에 대한 검체 채취도 마친 상태다.

B군은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에천 36번 확진자(17)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9명이며, 모친은 앞서 예천 16번 확진자(42·여)의 접촉자로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나머지 가족에 대해서도 다시 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추가 발생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비교적 활동 반경이 넓었던 확진자들의 접촉자 대부분이 음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신규 확진자들이 자가격리 또는 모니터링 대상 등 예상 가능한 범주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도 감소세를 예상하는 요인 중 하나다.

예천군보건소가 지난 18일 채취한 검체 128건 모두 음성이다. 경북도청 신도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15일부터 나흘 간 검사 받은 182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청정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방심하지 않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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