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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최전선 산림청 공중진화대원들의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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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극한직업' 4월 22일 오후 10시 40분

EBS1 TV '극한직업'이 2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매년 봄철은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의 피해가 심각하다. 이에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비상 체제로 산불 진화 최전선에 선 산림청 공중진화대원들을 취재한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의 공중진화대원들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산불 발생 출동 경보음이 울리자 대원들은 일사불란하게 헬기에 탑승한다. 이처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하루에도 수차례 출동과 철수를 반복한다고 한다. 게다가 산불 진화는 물론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 단속 및 계도도 이들의 몫이다. 또한 대형 화마에 맞서 싸우기 위한 체력 단련도 필수이다.

지난 8일 오후, 경남 함양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헬기 16대와 290여 명의 진화 인력이 긴급 투입됐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는다. 진천 공중진화대원들의 위험천만한 야간 진화 작전은 강한 바람과 높은 암벽의 가파른 경사 탓에 발을 떼기도 쉽지 않다. 이틀째 이어진 산불에 현장은 강한 불기와 연기로 가득하지만 대원들은 진화 작전 마무리에 고군분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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