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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상생협력 패키지 통해 대구경북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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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펀드 200억원 증액해 유동성 대출, 급여반납 성금으로 대출 추진

한국가스공사 전경. 매일신문 DB
한국가스공사 전경. 매일신문 DB

한국가스공사가 'KOGAS 상생협력 패키지'로 대구경북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지난 2일 비상경영위원회를 열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긴급 경기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고 총 2천100억원 상당의 유동성·매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조성된 대구은행 상생펀드에 상반기 내에 은행과 공동으로 100억씩 총 200억원을 출자해 대구경북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 유동성 대출을 진행키로 했다.

기업당 최대 5억원 한도인 유동성 대출은 기본 감면금리 1.5%에 추가로 1.2%가 더해져 모두 2.7%의 금리가 감면된다. 대출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대구은행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스공사는 이번 유동성 지원으로 대구 전체 중소기업 중 3%가량이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가스공사는 또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반납으로 조성한 성금 약 3억5천만원을 대구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속 대출하는 '사회적 금융사업'(마이크로크레딧)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대출 심사가 까다롭고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정책펀드와 달리 신속한 대출이 가능한 상품을 계획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 펀드위탁관리업체와 대출방법과 시기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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