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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실(당대표 권한대행)과 원내수석부대표실 앞 복도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 원내대표는 전날 입장문을 통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와 관련 당의 진로는 새롭게 선출된 원내대표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실(당대표 권한대행)과 원내수석부대표실 앞 복도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 원내대표는 전날 입장문을 통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와 관련 당의 진로는 새롭게 선출된 원내대표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1대 국회 첫 원내 지휘봉을 두고 당내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4·15 총선에서 180석을 거머쥔 더불어민주당은 7일 김태년·전해철·정성호(가나다순) 의원 간 3자 경선을 통해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당 안팎에선 68명에 달하는 초선 의원의 표심이 최대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또 당내 최대 세력인 친문(친문재인) 그룹에서 복수의 후보가 출마하면서 친문 그룹의 표 분산 양상도 승패를 가르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서도 원내대표 자리를 두고 물밑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당 지도부가 새 원내지도부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여부를 비롯해 당 진로에 대한 결정권을 넘긴 만큼 8일 예정된 원내대표 경선에 관심이 쏠린다.

1일 현재 통합당 원내대표 후보로는 5선이 되는 조경태·주호영 의원, 4선에 성공한 권영세·김기현·이명수 의원 및 당선인, 3선이 되는 김태흠·유의동·장제원·조해진 의원 및 당선인 등 9명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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