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아양아트센터는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작가 릴레이 개인전인 '우리 동네 미술가를 소개합니다'를 기획, 그 첫 번째로 30여년 대구시 동구 신암동 작업실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명식' 작가의 작품을 6일(수)부터 아양기찻길 뷰갤러리에서 선보인다.
김명식 작가는 문인화 정신을 바탕으로 일상의 풍광을 사의(寫意)로 표현한 이상의 세계를 화폭에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 작품은 대부분 바다 풍경을 청색과 먹을 사용해 대담한 화면 구성과 간결한 색채로 인간의 정신적인 면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는 절제와 사의를 중요시한 문인화 정신과 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전통의 미를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하는 최근작 12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31일(일)까지. 문의 053)23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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