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23일 시행된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졸 64명, 중졸 227명, 고졸 1천명으로 총 1천291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4명, 재소자 77명도 포함됐다.
시험장은 도내 5곳 중 일반인은 포항 대도중·구미여상·안동 경안여중에서, 재소자는 안동교도소·김천소년교도소에서 치러진다. 장애인 응시 시험실은 시간연장, 대독, 단독실 배정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도시락 등 준비물을 지참하고서 시험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응시자는 반드시 시험 완료 시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시험장 입구에서부터 체온측정과 손소독 후 입장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의심증상자와 고위험군은 건강을 위해 응시 자제를 권고했다.
합격자는 내달 16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증서는 이날부터 내달 26일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구미·안동) 교육지원청에서 발급한다. 또 내달 27일부터는 경북교육청에서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054-805-3384, 33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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