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의회가 1일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경선으로 치러진 의장단 선거 결과 4선의 이광호(63·미래통합당) 군의원이 의장에, 초선의 심상휴(63·미래통합당·매일신문 자문위원) 군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 군의장은 5~8대까지 4번의 군의원을 지내면서 5대 후반기와 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해 이번이 3번째 군의장 당선이다.
이 군의장은 "군민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며 올바른 지방자치의 청사진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료 의원들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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