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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복원 목판 초기본, 국학원에서 군위로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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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가 삼국유사 목판 초기본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수장고에 옮기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영만 군위군수가 삼국유사 목판 초기본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수장고에 옮기고 있다. 군위군 제공

삼국유사 복원 목판 초기본이 1일 국학원에서 경북 군위군으로 이관됐다.

군위군은 이날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김영만 군위군수와 군위군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 목판 이관행사'를 가졌다.

삼국유사 목판 복원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돼 이듬해 조선 초기본 판각 114개판과 조선 중기본 판각 116개판이 완공됐다.

완공된 판각은 안동 국학원 장판각에 보관돼 있다가 이번에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에 맞춰 이 곳으로 이관됐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가온누리관에 항온·항습 관리시설을 구비한 수장고를 갖추고 있으며, 이날 이관된 판각은 조선 초기본 114개판 및 판가 3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과 더불어 삼국유사 목판 초기본 이관, 내년 1월 고로면의 삼국유사면 명칭 변경 등으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부터 삼국유사 교감본 디지털 사업을 비롯해 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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