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일(57) 신임 경북 구미소방서장은 "현장에 강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소방서 전 직원이 주어진 책무를 완수해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 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1986년 소방공직에 입문해 소방행정·예방·대응·진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방경력을 쌓았다. 성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장비팀장·소방행정팀장·소방행정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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