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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민 대여 대응 방향 "통합당, 협치보단 견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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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특집 여론조사] 갑작스런 진보정책에 대해서는 부담감 느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연합뉴스

대구경북 지역민들은 여당에 대한 협치보단 강한 견제가 필요하다고 미래통합당에 주문했고, 통합당이 추진하는 갑작스런 진보적 정책에 대해서는 부담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신문 창사 74주년 기념 여론조사에서 '통합당의 대여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2.2%가 '거대여당의 독주에 대한 강한 견제 필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국정 운영에 협치하는 타협적 태도가 필요하다'는 온건적 여론은 26.3%에 불과했다.

정부여당에 대한 강한 견제를 주문한 계층은 주로 통합당과 국민의당 지지층으로 나타났다. 통합당 지지자 가운데 87.2%, 국민의당 지지자 가운데 69.9%가 강경 입장을 보였다. 반대로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77.4%, 열린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의 62.5%, 55.9%는 '협치하는 타협적 태도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기본소득제 도입 등 통합당이 최근 검토하고 있는 진보적 정책에 대해서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미래통합당이 기본소득제 도입과 복지정책 확대 등 보다 진보적인 정책추진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3.1%가 '기본 방향에는 동의하나 국가재정 등을 고려한 점진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13.8%에 달해 부정적 의견은 모두 66.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동의한다'는 응답은 20.8%에 불과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동의한다'는 응답은 30대(27.4%)에서 가장 많았고,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0대(17.5%)가 가장 높았다.

※ 여론조사 이렇게 진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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