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논란이 불거진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의 2021년 일반직 신입채용 규모가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배준영 미래통합당 의원이 7일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일반직 신입채용 현황 및 향후계획'에 따르면 공사의 내년 일반직 신입직원 채용 계획인원은 50명이다. 작년 모집인원 140명에 비해 90명이 줄었다.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인 올해 일반직 신입 모집인원은 70명으로 작년의 절반 규모다.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한 차례를 제외하고 매년 일반직 신입직원의 채용을 늘려왔다. ▷2015년 56명 ▷2016년 62명 ▷2017년 57명 ▷2018년 121명 ▷2019년 138명 등이다.
인국공은 최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불공정 채용 비판에 직면했다. 공사가 보안검색요원 1천900여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기로 하면서 취업 준비생들을 중심으로 역차별이라며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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