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원순 고소인 측, 오늘 오후 2시 기자회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3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종료된 후 박 시장의 영정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종료된 후 박 시장의 영정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 등으로 고소한 피해자 측이 오늘(13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한다.

피해자 A씨를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는 이날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자회견에는 A씨는 참석하지 않는다. 김 변호사와 한국여성의전화·한국성폭력상담소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박 시장의 전 비서 A씨는 지난 8일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고소장에는 박 시장으로부터 여러 차례 신체접촉을 당했고, 메신저로 부적절한 내용을 전송받았다는 주장이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측의 요청에 따라 관할 경찰서를 통해 고소인 신변을 보호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