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서장 김기태)는 매년 여름철 수난사고가 증가하는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수난사고 안전지킴이 운영으로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내달 30일까지 예방순찰 등 안전지킴이 활동을 이어가 여름철 유원지 물놀이 이용객의 증가에 따른 수난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33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투입됐으며 주중에는 유원지 일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순찰을 하고 주말에는 유원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재춘 남성의용소방대장은 "비가 많이 내려 금호강물이 많이 불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활동 기간 내 주민들이 안전하게 유원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 임무에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대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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