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7월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달에 비해 0.26% 오르며 두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기준금리 인하와 풍부한 유동성 등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 아파트 값이 크게 뛰어 상대적으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아파트값은 전월 대비 0.26% 올랐다. 4월(-0.18%), 5월(-0.05%) 하락한 후 6월(0.22%)에 상승 전환 한 후 두달 연속 오른 것이다.
이번 조사는 6월 16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의 시세변동으로 6·17대책 발효 직전의 거래 상황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상승세는 가파랐다. 수도권은 0.63% 올랐고 전국 평균도 대구 상승폭보다 높은 0.51%를 기록했다.
대구의 전셋값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7월 전셋값은 전달보다 0.18% 올라 올들어 7월까지 1.33%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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