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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틱톡 권리금요구에 시끌…트럼프 '권리금'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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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바일 동영상 공유앱 '틱톡'(TikTok·중국명 더우인)의 미국 사업 매각 추진과 관련, '권리금' 조의 수익금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논란을 낳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가 일반적으로 민간 기업 매각과 관련해 몫을 챙길 권한이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강탈과 유사하다며 "이런 종류의 일은 백악관에서 그것도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할 만한 이야기가 아닌 도청 장치에나 등장할 법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굴하지 않고 4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또다시 '권리금'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번에는 '임대인과 세입자' 비유까지 들먹이며 미국땅에서 사업했으니 미국 정부에 임차료를 내야한다는 논리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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