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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얼굴아트센터와 야나포가 선보일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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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토) 오후 5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프리카 타악그룹 '야나포'.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20 코로나 극복프로젝트' 첫 번째 공연으로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의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AnyaFo'를 오는 22일(토) 오후 5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서아프리카의 만뎅음악을 기반으로 한국 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시킨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Anya Fo)가 선보일 공연은 2015년 첫 발표부터 5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관객석에 아프리카 전통악기 젬베를 설치해 관객들이 함께 연주하고, 연주자와 댄서의 몸짓과 즉흥적 리듬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과 울림이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 특징이다.

축제의 개막식 때 연주되는 곡으로 넓게 트인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떠올리게 하는 '두눈바', 축제의 리듬을 담은 '수눈&단사', 신성한 작은 숲을 묘사한 '쿠라바동&쿠다니', 역동적인 북춤와 가공되지 않은 북의 울림이 느껴지는 '소소넷', 리듬과 역동적 춤이 인상적인 '소코'를 비롯해 서아프리카 전통 현악기 응고니(NGONI) 솔로 공연과 관객과 함께하는 '소통과 울림의 ANYA FO'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각 레퍼토리마다 아프리카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폭발적 에너지와 감동을 줄 것"이라며 "연령에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관객이 함께 연주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고 했다.

2인, 3인석 등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으로만 신청이 가능하고, 입장권은 문자로 발송돼 입장 시 문자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하고, 열화상 감지카메라를 통해 전 입장객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한다.

일반 2만원. 달서구민, 학생, 의료인 50%할인, 문의 053)584-8719.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프리카 타악그룹 '야나포'.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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