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교인 수가 56만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개신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에서는 이 교회 교인과 지인 등 관련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경기 김포 70번 확진자 A(남·30대)씨가 이 교회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확진 판정 직전에 제주도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함께 제주도를 방문한 A씨의 부모도 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지난 10~12일까지 제주도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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