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광복절 집회 나간 할아버지, 할머니일 수도 있잖아요."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집회 참석자들이 대부분 노년층이라는 이유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노인 기피' 현상이 일고 있다. 이른바 '노인 포비아'라는 말까지 나와 코로나19의 또 다른 사회 변화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방역전문가들은 "K방역의 내재된 힘은 계층·세대 간 갈등 야기가 아니라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라는 기본적인 국민 생활 수칙 준수에 있다"고 말한다. '말의 잔치'에 휘둘릴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