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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스마트산단사업 본격화, 올해 4개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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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융합 얼라이언스 구축·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구축 사업 등

노후된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노후된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옷'을 입히는 스마트산단 사업이 본격화된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노후된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옷'을 입히는 스마트산단 사업이 본격화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규하)와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은 한국판 뉴딜을 위해 올해 안에 4개의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을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4개 사업은 ▷구미형 융합 얼라이언스 구축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 구축 ▷산업단지 에너지 플랫폼 구축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이다.

구미형 융합 얼라이언스 구축은 국비(137억원) 등 200억원을 투입,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지원센터를 조성해 첨단 공동장비 구축, 연구개발, 실증화, 판로 개척 등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원스톱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 구축은 사업비 130억원 규모로, 5G-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업단지 내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능형 CCTV와 IoT환경센서 등을 활용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 에너지 플랫폼 구축은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스마트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등 ICT 신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기반 에너지 효율 관리 인프라를 집중 보급해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과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 지원한다.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은 20억원을 투입해 산단에 특화디자인을 도입하고 공원·쉼터 등 편의시설을 조성, 근로자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편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입주기업간 데이터와 자원을 공유,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미래 신산업 육성 등으로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구미산단은 지난해 9월 정부로부터 스마트산단 조성 사업지로 선정돼 2023년까지 국비(2천990억원)·지방비(2천560억원)·민간자본 등 모두 1조490억원이 투입된다.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 관계자는 "구미산단이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는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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