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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을 축제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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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와 무섬축제, 사과축제 모두 온라인 개최

지난해 인삼캐기 체험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자신들이 캔 인삼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이런 모습을 영상으로 보게 된다. 영주시 제공
지난해 인삼캐기 체험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자신들이 캔 인삼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이런 모습을 영상으로 보게 된다. 영주시 제공

오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제23회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온라인축제로 대체된다.

영주시와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27일 "코로나19 사태가 하반기까지 지속될 우려 속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며 "23년간 이어온 축제를 중단하기보다는 축제의 연속성과 상징성을 잇고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축제관광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온라인 축제로 개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와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9일간 부석면 일대에서 개최되는 영주사과축제도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했다.

무섬외나무다리축제의 경우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전통혼례‧상여행렬 재연행사와 무섬마을의 역사, 생활문화, 고택, 우수한 자연경관 등을 영상에 담아 유튜브 등을 통해 전파할 계획이다. 사과축제는 소규모 사과판매장과 사과홍보관을 설치해 영주사과의 효능을 홍보하게 된다.

장욱현 시장은 "지역 대표 축제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축제관광 트렌드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축제의 핵심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체험 등을 즐길 수 없지만,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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