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파란만장'이 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같은 고민과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파란만장한 사연을 함께 나누는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은 돈으로 인해 우여곡절을 겪은 사람들과 함께한다.
남편이 70억원의 빚만 남기고 세상을 떠나 두 아이와 남겨진 전업주부, 아버지가 남긴 빚으로 20대에 신용불량자가 된 딸의 사연이 소개된다. 직원 8명을 둘 만큼 잘나가던 케이크 가게를 그만두고 빵 재료 유통업체에 뛰어들었다가 부도까지 났던 제빵사 박기태 씨의 과거가 공개된다. 7억원의 빚이 생기고 극단적인 생각도 했던 그는 현재는 연 매출 100억원의 프랜차이즈 기업의 CEO가 된 비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수 류지광 씨는 어머니의 빚 보증 사고로 불우했던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이제는 가수로 활동하면서 가족들과 행복해지고 싶다는 포부에 스튜디오는 그를 향한 응원으로 훈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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