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20대 주민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동충하초 판매모임 관련, 확진자가 이용한 뷔페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고령 주민 A씨는 감기 증상으로 지역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건강식품(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가 확진된 대구의 B씨와 배우자가 이용한 뷔페에 지난 1일 가족과 함께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지난달 29일 대구에서 열린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배우자도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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