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추석 연휴에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는 것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강제적인 이동제한과 관련된 검토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이동제한은 매우 강한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한다"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그 단계로 가지 않도록 추석 연휴까지 상황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제한과 관련해 법적인 근거 자체가 아직은 미흡하다"고 덧붙였다.
중대본은 추석 전 주 상황에 따라 추석연휴에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오는 20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유지하면서 상황이 안정된다면, 추석연휴로 이어지는 부분들을 조율하고,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것 인지에 대한 부분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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