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소상공인 461명 "신천지·이만희 상대 87억원 소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이 주축이 된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이 주축이 된 '신천지 코로나 피해보상청구 소송인단'이 지난 4월 13일 대구스타디움몰에 모여 신천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매일신문DB

올해 초 대구경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꼽힌 신천지교회를 두고 대구경북 소상공인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신천지 코로나 손해배상청구 소송인단'은 15일 신천지를 상대로 87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틀 뒤인 17일 경기도 수원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신천지 총회 본부는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데 이 지역 관할 법원이 바로 수원지법이다.

이번에 소송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461명이다.

이들은 신천지 및 이만희 총회장에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분과 위자료 등 87억1천263만여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