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한서(사진) 차장이 한국편집기자협회 이달의 편집상 연간 최다 수상자가 됐다.
협회에서 2002년 이달의 편집상을 제정한 이후 한 해 5회 수상은 처음이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신인섭)는 제228회 이달의 편집상 문화·스포츠 부문 수상작으로 남 차장의 '수비가 뒤집어져 비수로 돌아왔다'(매일신문 9월 2일 자 20면)를 선정했다.
남 차장의 작품은 8월 4경기째 '무승'에서 드러난 대구FC의 수비 문제를 '수비'와 '비수'라는 단어로 절묘하게 비틀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종합 부문에는 대전일보 이진경 기자의 '빚으로 버틴 소상공인, 빛이 안보인다', 경제·사회 부문에는 한국경제 백수전 기자의 '苦3 수험생, 3포 새내기', 피처 부문에는 부산일보 김동주 차장의 '추억의 취미에서 모두의 레포츠로 다시 쳐주는 당구'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제228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 일정은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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