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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과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창조도시 마법학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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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창조도시·대구시 운영

박한우 영남대 교수. 매일신문 DB
박한우 영남대 교수. 매일신문 DB

대구의 미래상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학습과 논의의 장을 만들기 위해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이하 포럼창조도시, 대표 최철영)과 대구시가 '창조도시 마법학교'(이하 마법학교)를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대구벤처센터(2층)에서 대면·비대면으로 혼합해 운영되고 있는 마법학교의 주제는 '코로나19 이후의 빅 찬스'로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변화와 대응에 대해 7회에 걸쳐 전문가 강의와 모둠별 토의를 열고, 주제별로 시민들의 다양한 가치와 각자가 겪은 코로나19에 관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6일에는 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 회장인 박한우 영남대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와 빅데이터로 본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온‧오프라인에서 수집한 빅데이터의 체계적 분석을 통해 역동적 모델을 연구하는 전문가 집단인 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 회장인 박 교수는 빅데이터를 통해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사람들의 인식, 태도, 행동 해석 및 예측과 장기화되는 팬데믹 상황에서 어떤 유형의 인공지능 서비스가 보편화 될 것인지 등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의 변화에 대한 강연과 시민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과 김희대 포럼창조도시 사무국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 생활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과 지자체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조현진 법무법인태평양 전문위원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정부의 역할'에 대한 강연도 이어진다.

온라인 참여에 관심 있는 시민은 포럼창조도시 사무국(053-602-1772)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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