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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멕시코인 '재양성' 아동 어머니도 추가 확진

멕시코에서 확진…재확진 사례

지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한 해외입국자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한 해외입국자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경산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7세 멕시코 아동에 이어 30대 어머니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경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멕시코인 가족 6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경산시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7세 아동이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9일 이 아동의 30대 어머니가 2차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자는 동국대경주병원 동반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모자는 이번에 함께 입국한 다른 가족들과 함께 지난 8월 멕시코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나 재확진 사례이다.

이로써 경산에서는 확진자가 모두 66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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