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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교수회, 총장 선출제도 의견 제출 촉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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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성명 "법인 주도의 총장 직선제 폐기 시도에 반대"

대구대학교 전경.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 전경. 대구대 제공

대구대 교수회가 최근 학교법인 영광학원이 대학총장 선출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제출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낸 것에 대해 반발하는 공개 답변을 내놓았다.

교수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지난 6월 17일 교수회 의장단과 이사장 간담회 이후 법인 주도의 총장 직선제 폐기 시도에 반대하며 그것이 부당하다는 점을 분명히 알렸다"며 "이런 시도가 멈추지 않고 있으며 이번에 이와 관련한 의견 제출을 학교 구성원들에게 재차 요구한 것은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교수회는 현 직선제의 일부 문제점이 있음을 안지하고 직원노조·학생회 등 학내 구성원 산하 단체와 이를 보완하기 위한 3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교수회는 "이른바 '대구대 총장 직선제 개혁을 위한 연구위원회'을 결성한 뒤 지난 20일 첫 회의를 여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며 "재단은 현재의 총장 선출제에 대한 합리적 의견이 있으면 교수회나 연구위원회 등과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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