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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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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율주행자동차 2개 부문 경쟁, 총 상금 2천870만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2020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포스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8일부터 31일까지 '2020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를 연다.

올해는 36개 대학에서 6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기자동차는 창작기술, 주행성능, 가속 및 제동, 짐카나(gymkhana·복잡한 코스를 달려 시간을 겨루는 경주) 등 4개 부분을 평가한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자율주행실험도시 K-City에서 제한시간 내 신호·비신호 교차로와 이벤트 규정 준수 주행미션을 통해 순위를 정한다.

대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자세한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www.kasa.kr/cev)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등을 비롯해 7개 분야, 2천8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미래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젊음의 뜨거움과 감동이 있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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