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서장 김기태)는 4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어 큰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쌀, 라면, 침구류 등 긴급구호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을 받은 주민은 지난달 24일 동구 효목동의 자택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1층 내부와 가재도구가 소실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
동부소방서는 2005년부터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돕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 중이다.
김기태 동부소방서장은"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일상으로 복귀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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