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한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이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상품을 부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은 지역 대표관광지와 함께 새롭게 탄생한 '갤럭시 테마'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황매산의 사계절을 핸드폰에 담은 갤럭시 테마는 이미 갤럭시 핸드폰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웰니스 합천'이라는 슬로건에 맞는 비누·양초 만들기, 포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그에 연계한 SNS 업로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최근 바뀌고 있는 관광트렌드를 파악하고 다른 지자체의 홍보도 공부하겠다"며 "박람회를 찾는 모든 분들이 합천홍보관에 머무르며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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