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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쓰레기매립장 화재 사흘째 이어져…"상당 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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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1시 17분 경북 구미시 산동면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후 11시 17분 경북 구미시 산동면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구미시 산동면 환경자원화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흘째 진화되지 않고 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인력 80여명과 소방차 등 31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11시 17분쯤 환경자원화시설 직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0여 명과 소방차 13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폐기물 양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불은 지난 9일 오후 11시 24분쯤 발생해 1시간 40분 만에 진화했으나 이틀 만에 재발화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매립장 바깥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는 며칠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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