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종갑)은 지난 14일 경북 영주시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 부모와 자녀 45가정(90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시행했다.
경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사업의 하나로 시행되는 가족캠프는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역량강화와 자녀양육 고충 상담지원 등으로 마련됐다. 해마다 시행되던 가족캠프는 기존에는 1박2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당일 행사로 변경하고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3차례에 걸쳐 나눠서 진행된다.
오는 21일에는 김천시 경북청소년수련원에서 80가정(160명)이, 28일에는 청도군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45가정(90명)이 캠프를 할 계획이다.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학부모의 고충상담지원으로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공감으로 관계를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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