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경북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보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한으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저녁에 그친다.
예상 강수량은 10~50㎜, 경북 북부 내륙은 30~80㎜다. 포항, 경주, 영덕, 울진 평지, 북동산지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은 안동 19도, 대구·김천 20도, 울진 22도, 포항 23도로 예상된다.
비가 그치고 난 뒤 내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20일 아침 최저 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 21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4~5도, 낮 최고기온 12~16도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최민희, 축의금 돌려줘도 뇌물"…국힘, 과방위원장 사퇴 촉구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