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영호남청년어울림한마당'(달빛오작교) 행사가 19일 오후 7시 대구 수성구의 '공간올림 공연장'에서 열린다.
80여명의 영호남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줌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시부터 총 3시간15분 동안 4부의 코너로 진행된다. 1부 '두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만남', 2부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눈물', 3부 '시대와 자신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웃음', 4부 '미래에 당당하게 맞서려는 청년들의 다짐'을 주제로 펼쳐진다. 행사는 책방 '지금의 세상' 대표인 김현정씨가 진행을 맡는다.
행사가 시작되면 사전에 참여자들에게 배포한 도서 '리부트(코로나로 멈춘 자아를 되찾는 것이 주내용)'로 진행자와 참여자가 언택트 토크를 한다.
이후 5팀으로 이뤄진 공연이 이어진다.
코로나 시대 언택트 만남을 통해 영호남 청년들의 감성을 지지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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