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으뜸병원은 9일 원내 스포츠메디칼센터에서 고등학교 운동선수 3명에게 각 200만원씩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성만 병원장은 운동부를 운영하는 대구지역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날 영남고·경북고·청구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운동부 학생들의 부상방지와 경기력 향상, 스포츠손상, 스포츠재활 및 체력 관리 등의 내용으로 우수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이 병원장은 "스포츠재활 중점 병원으로서 프로스포츠 선수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훈련하는 학생들에게 사회적 재능기부를 하고자 운동부 운영 학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그 꿈을 키워주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장학금 수여 취지에 대해 밝혔다.
으뜸병원은 어깨, 무릎, 스포츠재활 정형외과 중점 병원으로 삼성라이온즈와 대구FC프로축구단과 공식지정병원으로 프로야구·프로축구·컬링국가대표선수 등 다수의 프로선수들이 스포츠건강검진과 스포츠재활을 위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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