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추위)는 28일 제12대 총장 후보 4명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후보 3명으로 압축했다.
총추위는 위원장과 법인 추천 3명, 교수 3명, 직원 1명, 총동창회 1명 등 9명이며, 김정길 위원장과 법인 추천 3명은 영남대 총추위 위원과 동일하다.
총추위는 심사 결과 ▷송현직(전기자동화과) ▷신현준(기계계열) ▷이재용(기계계열) 교수를 법인 이사회에 최종 추천하기로 했다.
송 교수는 전기자동화과 학과장과 산학협력단장을 역임했고 송배전공학, 발변전공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신 교수는 영남대대학원에서 금속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장 등을 맡았다. 이 교수는 창업지원단장, 입학처장, 교학부총장 등을 지냈다. 액츄에이터, 센서인터페이스 등을 가르치고 있다.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내년 1월 6일 이사회를 열고 후보 3명 중 총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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