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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북 구미·상주시 종교시설간 연관성 확인…누적 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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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타병원에서 온 한 환자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해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타병원에서 온 한 환자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해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구미시 종교시설과 상주시 종교시설과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종교시설에서는 이날에도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구미 종교시설 64명, 상주 종교시설 18명 등 82명이다.

이날 오전 경북도는 전날 0시 기준으로 구미와 상주에서 각각 4명,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구미와 상주에선 전날에도 각각 11명,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대구 동구 종교시설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도 63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 후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13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44명은 교인이었고 19명은 가족이나 지인이었다.

집단감염 사례가 발견된 대구지역 종교시설 3곳의 누적 확진자는 영신교회 84명, 광진중앙교회 53명, 새비전교회 38명 등 17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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