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호)는 경북도 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상태 등 회사의 각종 문제점을 진단해 주는 기업 비대면 진단 시스템을 무료 제공한다.
진단 결과 제공과 함께 기업이 필요로 할 경우 기술·경영 전문가의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지역본부는 그동안의 기업 진단 수행을 통해 축적한 빅테이터와 정보 등 AI기술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강·약점, 경영애로 등 42개 항목의 진단 결과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또 희망 기업에겐 실행 방안 제시와 함께 기술·경영 전문가의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업 비대면 진단 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54)440-5920~4.
이준호 경북지역본부장은 "비대면 진단 시스템은 장소와 시간, 횟수에 제한없이 언제 어디서든 무료 이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위기를 예방하고 맞춤형 애로 해결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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