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검찰, '이용구 택시기사 폭행' 수사 무마 의혹 서초서 압수수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퇴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퇴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운전기사 폭행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이동언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서초경찰서를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초서는 이 차관의 폭행 사건을 처음으로 다룬 곳이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끝내고 사건 담당자들을 상대로 수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차관의 폭행 사건은 택시 안을 비추는 블랙박스 영상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사 무마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경찰은 그동안 '블랙박스 영상이 없다'는 취지로 해명해왔으나 택시 기사가 담당 수사관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줬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하면서 거짓으로 드러났다.

경찰도 택시 기사의 진술이 일부 사실인 점을 인정하고 담당자를 대기발령하고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 차관은 지난해 11월 6일 밤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자택 앞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 기사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택시 기사가 처벌을 원치 않다는 의사를 밝히자 반의사불벌죄인 형법상 폭행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겨냥해 '보좌진 갑질' 의혹을 제기하며, 유학 중인 자녀의 공항 픽업을 시켰다는 추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한국 경제계는 '민‧관‧정이 하나 돼, 경제 재도약에 힘을 모으자'는 결의를 다졌...
방송인 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들이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고용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한 가운데, 이들은 박 씨가 차량 내에서 원치 않는 상황...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홍콩에 대한 발언으로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으며, '#IVEGetOutofChina' 해시태그가 등장하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