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운영한 북구 한 홀덤펍을 적발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0시 30분쯤 북구 동천동 한 홀덤펌에 북구청 공무원과 강북서 경찰이 들이닥쳤다.
홀덤펌은 카드 게임을 하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술집을 말한다. 감염 우려가 높아 집합금지 대상으로 지정된 바 있다.
자정이 넘도록 영업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방역당국은 테이블위에 술과 안주가 어지럽게 놓여 있고 종업원 등 3명이 모여 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북구청은 해당업소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 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대구시는 구·군 공무원 및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형편에서 방역 수칙을 성실히 지키고 있는 다른 자영업자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및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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