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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안 돼" "사람 못 만나"…작년 한 해, 코로나 블루 환자 100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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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장병들이 겪는
해군 1함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장병들이 겪는 '코로나 블루'(우울증)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사진은 가족과 영상 통화하는 윤종혁 병장. [1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코로나 블루'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해동안 우울증으로 치료 받은 인원이 100만명을 넘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만 약 60만여건의 우울증 치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우울증을 말하는 것으로 대면접촉이 줄고 구직활동이나 직업활동이 어려워지며 생기는 우울증을 말한다.

지난 2019년 한해 우울증 치료인원이 79만8495명인 것에 비하면 2020년에는 6개월만에 이 수치에 육박한 것이다.

'코로나블루'로 치료를 받은 사람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았다. 또 20대와 60대 여성이 더 많이 병원을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신과 전문의는 "남성의 경우에도 많은 경우 우울증을 안고 살고 있으나, 우리나라 남성 특성상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병원을 찾는 것이 부끄럽거나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라 생각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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