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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성추행 피해 주장 女기자·김용민·진혜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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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온택트 정책워크숍에서 화상으로 참가한 의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온택트 정책워크숍에서 화상으로 참가한 의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국민의힘 당사 엘리베이터 안에서 취재 시도 중 자신(주호영)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에 대해 27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 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취재진에 배포, "'서울의 소리' 또는 '뉴스프리존' 기자라고 주장하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여성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유정화 변호사는 "친여 매체 관계자들이 취재를 빙자해 국민의힘을 상대로 불법 폭력 행위를 반복해왔다"고 관련 정황도 밝히면서 "뿌리를 뽑겠다는 각오로 끝까지,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해당 주장은 지난 21일 해당 기자 관련 인터넷 매체가 보도하면서 알려진 바 있다.

아울러 유정화 변호사는 허위 사실 유포에 가담한 더불어민주당의 김용민 국회의원과 이경 홍보소통위원장, 진혜원 검사(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도 함께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민 의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논란을 언급하면서 "주호영 대표의 여기자 성추행 의혹 사건, 신속하게 조사해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한다. 원내대표라 이번에는 탈당 안 하겠고, 국힘당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진혜원 검사는 지난 22일 '음란과 폭력, 엘레베이터'라는 제목의 글 및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동영상 캡처본)을 페이스북에 올려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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